제  목 [월간 마운틴-시즌특집]중원의 산을 가다-월악산(1094m)
작성자 관리자     파일첨부 : 20170411110620.jpg 조회 1254

포암산과 대미산으로 내달리던 백두대간이 북서쪽으로 산줄기를 하나
떨어뜨렸는데 이 기운이 충주호를 목전에 두고 솟아올라 산이 되었으니
월악산이라 불린다. 지난 1984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월악산은 주봉인
영봉 외에도 만수봉,포암산,제비봉 등 경관이 수려한 봉우리들을 여럿
거느리고 있다. 이 산은 고려의 삼국통일로 신라가 멸망하자 신라의 마지막
공주인 덕수공주가 마의태자 일행과 더불어 망국의 한을 달랜 산으로도
잘 알려져 있다. 이 때 세워진 절이 지금의 덕주사이고 이 일대는 덕주골
로 불렸다고 전해진다. 그 이름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 월악산은 바위가 많아
남한의 대표적 암산중의 하나로 손꼽히며 주능선 일대에서 조망되는 웅장한
골계미는 찾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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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봉인 영봉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크게 네 곳 있는데,이 중 남쪽의 덕주사에서
출발해 북쪽의 보덕암으로 내려서는 월악산 주능선종주코스가 추천할만하다.
복원공사가 한창인 덕주산성을 지나며 등산로로 접어든다.
작은 다리 하나를 건너며 작렬하듯 내리쬐는 한여름 태양빛마저 미치치 않을
것 같이 숲이 우거진 돌계단길이 이어진다.
하지만 시원해보이던 그늘이 반가운 것도 잠시, 이미 달아오를 대로 달아 오른
대지와 높은 습기가 한데 어우러져 산행을 시작한지 채 5분도 지나지 않아 땀이
비 오듯 쏟아지기 시작한다.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계곡을 서둘러 빠져 나가고
싶은 욕망에 조바심이 나기도 하지만 산행은 지금부터다.
앞으로 밟아가야 할 길들을 머릿속에 떠올려가며 흡사 구도자라도 된 듯한
심정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발걸음을 옮긴다...


===월간 마운틴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.====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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